환경부 등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 업무 협약 체결(환경공학부 최진희 교수)
서울시립대학교(총장 원용걸)는 17일 환경부, 화학물질안전원, 한국환경보전원 및 6개 특성화대학원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- 7개 특성화대학원과 협력,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 확대
이번 협약에는 서울시립대·대구가톨릭대·호서대(유해성 시험 분야), 경성대·서경대(유·위해성 평가관리 분야), 전남대·국립한국교통대(취급시설 안전관리 분야) 등 총 7개 특성화대학원이 참여하며,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통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.
환경부는 2015년부터 「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」, 「화학물질관리법」, 「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」 등 화학 3법 시행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 왔다. 이를 대응하기 위해 ‘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